에어부산, 29~30일 이틀간 부산서 국내선 항공권 선착순 특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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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298690)이 29~30일 이틀간 국내선 항공권을 정상가 대비 최대 52%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항공권을 구매하려면 부산광역시 농심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리는 '항공여행마켓'에서 에어부산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항공여행마켓은 부산시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항공·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에어부산은 지역민 여행 수요 촉진에 앞장서고자 행사를 첫 시작한 2019년부터 매년 참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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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에어부산(298690)이 29~30일 이틀간 국내선 항공권을 정상가 대비 최대 52%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항공권은 국내선 전 노선에서 사용 가능하다. 월~목요일에만 사용 가능한 ‘주중권’과 시기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프리미엄권’으로 구성됐으며, 금액은 각각 3만9900원, 7만9900원이다. 편도 기준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가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에어부산은 주중권 일 300매, 프리미엄권 일 200매씩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유효기간과 탑승 기한은 내년 6월 30일까지다.
에어부산은 지역민들의 알찬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특판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항공여행마켓은 부산시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항공·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에어부산은 지역민 여행 수요 촉진에 앞장서고자 행사를 첫 시작한 2019년부터 매년 참가 중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많은 지역민들이 항공여행마켓을 방문해 다양한 혜택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부산 대표 항공사로서 앞으로도 지역 기업을 비롯한 연관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및 김해공항 활성화에 앞장서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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