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또 올랐네”…대구 2.7%·경북 3% 상승
배소영 2023. 12. 29. 13: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북지역의 12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달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2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2.56로 지난달보다 0.2% 하락하고 지난해 같은달 대비 2.7% 상승했다.
경북은 113.49로 지난달과 변동이 없고 지난해 같은달 대비 3.0% 올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지역의 12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달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2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2.56로 지난달보다 0.2% 하락하고 지난해 같은달 대비 2.7% 상승했다. 경북은 113.49로 지난달과 변동이 없고 지난해 같은달 대비 3.0% 올랐다.
대구는 품목별로 지난달과 비교하면 음식·숙박(0.4%)과 주택·수도·전기·연료(0.3%), 기타상품·서비스(0.2%) 등은 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주류·담배(0.1%)와 보건(0.1%), 오락·문화(0.2%) 등은 하락했다.
경북은 식료품·비주류음료(1.0%)와 음식·숙박(0.4%), 가정용품·가사 서비스(0.5%)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주택·수도·전기·연료(0.1%)와 교통(2.3%) 등은 하락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가구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 458개 품목의 평균적인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수이다. 기준연도인 2020년을 100으로 설정해 조사한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