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부부, 여행중 호텔 욕조에 당황 “신혼도 아니고” 결국 방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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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박용근 부부가 신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호텔 방에 당황했다.
채리나는 12월 28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휴가를 떠난 근황을 전하며 "신혼 여행도 아니고. 너무 부담스럽게 욕조가 있넴"이라고 토로했다.
난감해하던 채리나 부부는 "결국 룸 바꿈ㅋㅋㅋ"이라며 깔끔한 방으로 방을 다시 배정받은 사실을 밝혔다.
분위기보다 깔끔함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결혼 7년 차 부부의 여행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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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채리나, 박용근 부부가 신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호텔 방에 당황했다.
채리나는 12월 28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휴가를 떠난 근황을 전하며 "신혼 여행도 아니고. 너무 부담스럽게 욕조가 있넴"이라고 토로했다. 배정받은 숙소 내부, 침대 바로 맞은편에 가림막이 딱히 없는 욕조가 놓여 있던 것.
난감해하던 채리나 부부는 "결국 룸 바꿈ㅋㅋㅋ"이라며 깔끔한 방으로 방을 다시 배정받은 사실을 밝혔다. 분위기보다 깔끔함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결혼 7년 차 부부의 여행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채리나는 2016년 6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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