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회장, 신년사 통해 "의대정원 확대 저지" 강조
최덕재 2023. 12. 29. 13:11
이필수 대한의사협회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의대정원 확대를 막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 회장은 "2024년 연초는 정부의 무분별한 의대 정원 확대를 막아내 의료 붕괴를 저지하는 데 앞장서야 하는 시기"라고 했습니다.
이어 "의협은 과학적·객관적 근거 없이 정원 확대를 추진하면 국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했지만 정부 의지가 강하다"면서 "무분별한 증원을 막으려면 안타깝게도 투쟁 강도를 높여나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한 의협의 정책 기조는 정부가 철회하지 않는 이상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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