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우프 석고보드, ‘자동차용 소화기 의무 비치 캠페인’ 펼쳐

고성민 기자 2023. 12. 29.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건축자재 기업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임직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동차용 소화기 비치 캠페인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자동차 화재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차량용 소화기를 지급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송광섭 크나우프 석고보드 대표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당사와 협력하는 모든 구성원의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건축자재 기업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임직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동차용 소화기 비치 캠페인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내년부터 개정되는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5인승 이상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특수자동차 운전자들은 2024년 12월부터 자동차에 소화기를 의무 비치해야 한다. 이에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자동차 화재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차량용 소화기를 지급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모든 임직원과 협력사, 물류 배송 기사들에게 지급된다.

크나우프 석고보드가 임직원 등에게 지급한 자동차용 소화기. /크나우프 석고보드 제공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국내 모든 사업장의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매 반기마다 안전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발굴 및 시행하고, 현장 관리자와 작업자 간의 열린 소통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당진공장에서는 당진소방서와 합동 비상 대피 및 소방 훈련을 진행하며, 우수한 비상 관리 공로로 당진소방서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달에는 운전이 잦은 영업직군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교육을 진행했다.

송광섭 크나우프 석고보드 대표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당사와 협력하는 모든 구성원의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