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에 아프면 비대면진료 가능"…닥터나우, 서비스 정상운영

고석용 기자 2023. 12. 29.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는 지난 15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안을 통해 평일 야간시간(평일 오후 6시 이후, 토요일은 오후 1시 이후), 휴일(일요일 및 공휴일)에 일반 초진 환자들도 비대면진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닥터나우 관계자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안의 시행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선 약국에서는 조제를 거부하거나 인지를 못하고 있고, 공공심야약국도 줄어들어 병원이 야간에 진료를 완료해도 의료 공백 우려가 여전하다"면서도 "닥터나우는 비대면진료를 운영하는 제휴 병원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소통하며 병원찾기, 대면진료 예약, 실시간 의료상담 등 플랫폼 서비스를 24시간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연말연시 공휴일을 포함한 연휴 기간에 비대면진료를 정상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15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안을 통해 평일 야간시간(평일 오후 6시 이후, 토요일은 오후 1시 이후), 휴일(일요일 및 공휴일)에 일반 초진 환자들도 비대면진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닥터나우는 이에 맞춰 진료예약 및 처방약 방문수령 약국 찾기 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닥터나우는 성탄절 연휴 기간에도 일반이용자를 대상으로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정상 운영했다. 사흘간의 전체 비대면진료 건수는 약 6300여건으로 이중 82%인 약 5200여건은 감기, 몸살, 발열 등 급여 진료 항목이었다. 이 중 감기 증상에 대한 진료 요청이 30%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닥터나우 관계자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안의 시행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선 약국에서는 조제를 거부하거나 인지를 못하고 있고, 공공심야약국도 줄어들어 병원이 야간에 진료를 완료해도 의료 공백 우려가 여전하다"면서도 "닥터나우는 비대면진료를 운영하는 제휴 병원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소통하며 병원찾기, 대면진료 예약, 실시간 의료상담 등 플랫폼 서비스를 24시간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