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미분양 9개월 연속 감소… 충남만 늘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권 지난달 미분양 주택은 대전·세종·충북이 전월보다 줄고 충남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29일 발표한 '1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5만7925가구로 전월보다 0.6%(374가구) 감소했고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충청권 미분양 주택은 대전 747가구(52가구), 세종 125가구(1가구), 충북 3510가구(121가구)로 전월보다 줄었고 충남 5807가구로 483가구가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청권 지난달 미분양 주택은 대전·세종·충북이 전월보다 줄고 충남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국 주택 미분양은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으나 준공 후 미분양은 늘었다.
국토교통부가 29일 발표한 '1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5만7925가구로 전월보다 0.6%(374가구) 감소했고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충청권 미분양 주택은 대전 747가구(52가구), 세종 125가구(1가구), 충북 3510가구(121가구)로 전월보다 줄었고 충남 5807가구로 483가구가 늘었다.
전국 준공 후 미분양은 1만465가구로 전월보다 2.4%로 늘었다.
충청권은 대전 436가구(60가구)로 전월보다 16% 늘어난 반면 충남 837가구(5가구)로 전월보다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2만553가구로 전월보다 13.9% 증가했다.
충청권 주택 인허가는 대전 33가구, 세종 105가구, 충남 391가구, 충북 1152가구로 나타났다.
인허가와 함께 11월 주택 착공도 2만8783가구로 전월보다 82.9% 늘었지만 준공은 1만2015가구로 전월보다 38.5% 감소했다.
11월 분양은 2만1392가구로 전월보다 36.0% 감소했다.
충청권 역시 대전 818가구, 충남 410가구, 충북 2157가구로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만5415건으로 전월보다 5.0% 감소했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1579가구로 전월보다 9% 늘었지만, 세종 323가구, 충남 2541가구, 충북 2309가구로 전월보다 각각 14.1%, 6.5%, 2.8%로 줄었다.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1만1187건으로 전월보다 0.4% 증가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충북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여성 복부 자상 발견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