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블랙핑크, 그룹 활동 계약 체결했지만…개별 활동은 NO"[전문]

YG가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와 개별 활동 계약은 체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얼마 전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에 대한 연장 계약은 체결하였으며,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29일 전했다.

이어 "당사는 블랙핑크의 활동에 모든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멤버들의 개별 활동은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일 YG는 블랙핑크와 변함없이 음악적 동반 관계를 함께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YG는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YG는 블랙핑크의 개별 활동은 제외하고 신규 앨범 발매, 초대형 월드투어를 추진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음은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YG는 얼마 전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에 대한 연장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하였습니다.

당사는 블랙핑크의 활동에 모든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며, 멤버들의 개별 활동은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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