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대위원 임명 의결…오늘 오후 첫 비대위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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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9일 제13차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최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임명안'을 상정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상임전국위를 열고 상임전국위원 66인을 대상으로 ARS 투표를 진행했다.
이에 국민의힘 첫 비상대책위원회의가 이날 오후 2시께 열릴 예정이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회의에 앞서 신임 비대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직접 비대위원 인선 계획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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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제13차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최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임명안'을 상정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상임전국위를 열고 상임전국위원 66인을 대상으로 ARS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 참여한 59인 중 57인의 찬성(찬성률 96.61%)으로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에 국민의힘 첫 비상대책위원회의가 이날 오후 2시께 열릴 예정이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회의에 앞서 신임 비대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직접 비대위원 인선 계획을 설명한다.
비대위원은 한 위원장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당연직 비대위원인 윤재옥 원내대표·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지명직 비대위원인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민경우 수학교육연구소장·김경율 현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구자룡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장서정 자란다 대표·한지아 의정부을지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박은식 호남대안포럼대표·윤도현 SOL(자립준비청년 지원)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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