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과거 탁재훈 술 취해 저에게 포옹해줘, 공개 연애는 NO”(노빠꾸)

서승아 2023. 12. 2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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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이 가수 탁재훈에 관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씨스타19 효린 보라, 있다 없어졌는데 다시 나와보니 여름 아니고 겨울이라 그룹 정체성이 혼란이 온 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 가수 겸 배우 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탁재훈, 개그맨 신규진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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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꾸탁재훈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이 가수 탁재훈에 관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씨스타19 효린 보라, 있다 없어졌는데 다시 나와보니 여름 아니고 겨울이라 그룹 정체성이 혼란이 온 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 가수 겸 배우 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탁재훈, 개그맨 신규진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이 “사랑은 안 하나?”라는 질문에 보라는 “할 수 있을 때 열심히 해야 한다. 사랑은 좀 했다”라며 솔직하게 밝혔고 효린은 “저는 많이는 안 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효린이 탁재훈에게 “술 드실 때 한번 뵌 적 있다”라며 언급하자 탁재훈은 “제가 기억 못하는 거 얘기하지 말라”라고 당황했다. 효린은 “아니 아무것도 없었다. 당시 탁재훈 씨가 술에 취해서 ‘효린아 오늘도 고생했어. 열심히 했어’라고 하면서 토닥토닥 격려 차원에 포옹해줬다”라며 설명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이 “포옹하는 저는 끝까지 가야 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자 신규진은 “저는 아까 (포옹을) 안 해줬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한 신규진이 “보라 씨는 연하를 많이 만나서 앞으로는 연상을 만나고 싶다고 했다더라”라고 전하자 보라는 “연상을 만나고 싶다는 의미가 생각이 어른스러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뜻이다”라며 답했다. 효린도 “동갑이나 연상을 만나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공개 연애에 관한 생각을 묻자 효린과 보라는 모두 공개 연애를 안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반면 탁재훈은 “저는 사진으로 티셔츠를 만들어서 입고 다닐 거다. 중요한 거도 다 공개할 거다”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노빠꾸탁재훈’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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