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씨스타 중 효린 결혼 가장 먼저 할 것, 외모 리즈는 10년 전”(노빠꾸)

(노빠꾸탁재훈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과 가수 겸 배우 보라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28일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씨스타19 효린 보라, 있다 없어졌는데 다시 나와보니 여름 아니고 겨울이라 그룹 정체성이 혼란이 온 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 가수 겸 배우 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탁재훈, 개그맨 신규진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이 “씨스타에서 누가 제일 잘된 것 같나?”라며 묻자 효린과 보라는 소유를 꼽았다.

아울러 탁재훈이 “다솜이 보라보다 연기자로 더 잘 나가냐?”라고 질문하자 보라는 “그런 거 같다”라며 답했다. 이를 들은 효린은 “왜냐면 다솜이가 보라 언니보다 연기를 좀 더 빨리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탁재훈이 “씨스타에서 누가 제일 예쁜 것 같나?”라며 궁금해하자 보라는 “그때그때 저희는 좀 달라진다. 시즌이 있다. 저는 데뷔 초가 가장 예뻤다. ‘마보이’로 활동할 때였다. 효린은 가수 주석과 함께 활동하던 10년 전이 가장 예뻤다. 그때는 뭔가 센 느낌이라기보다 조금 사연 있어 보이는 여성미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탁재훈이 “씨스타 중에 누가 제일 먼저 결혼할 것 같냐?”라며 재차 질문하자 보라는 “효린이가 왠지 먼저 갈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사진=‘노빠꾸탁재훈’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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