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동료에서 '페디 조력자' 변신, 좌완 힐 화이트삭스와 계약

박연준 기자 2023. 12. 29.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의 팀 동료인 좌완 투수 팀 힐이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향한다.

미국 현지 매체 MLB.com은 29일(한국시각)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팀 힐과 1년 180만달러(약 23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특히 힐은 2022시즌 55경기 3승 7홀드 평균자책 3.56을 기록하며 샌디에이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 팀의 버팀목 역할을 해냈다.

MLB.com은 힐에 대해 "화이트삭스가 이번 주 영입한 두 번째 베테랑 선수"라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의 팀 동료인 좌완 투수 팀 힐이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향한다.

미국 현지 매체 MLB.com은 29일(한국시각)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팀 힐과 1년 180만달러(약 23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8년 캔자스시티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힐은 2020년 샌디에이고로 이적해 올 시즌까지 활약했다.

특히 힐은 2022시즌 55경기 3승 7홀드 평균자책 3.56을 기록하며 샌디에이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 팀의 버팀목 역할을 해냈다.

다만 올 시즌 48경기 1승 4패 9홀드 평균자책 5.48로 다소 부진함과 동시에 9월 말 손가락 수술을 받으며, 결국 조건 없는 방출을 당했다.

MLB.com은 힐에 대해 "화이트삭스가 이번 주 영입한 두 번째 베테랑 선수"라고 평가했다. 

한편 화이트삭스에는 올 시즌 KBO리그를 폭격한 에릭 페디가 자리하고 있다.

사진=시카고 화이트삭스 공식 SNS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