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동료에서 '페디 조력자' 변신, 좌완 힐 화이트삭스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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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의 팀 동료인 좌완 투수 팀 힐이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향한다.
미국 현지 매체 MLB.com은 29일(한국시각)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팀 힐과 1년 180만달러(약 23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특히 힐은 2022시즌 55경기 3승 7홀드 평균자책 3.56을 기록하며 샌디에이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 팀의 버팀목 역할을 해냈다.
MLB.com은 힐에 대해 "화이트삭스가 이번 주 영입한 두 번째 베테랑 선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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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의 팀 동료인 좌완 투수 팀 힐이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향한다.
미국 현지 매체 MLB.com은 29일(한국시각)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팀 힐과 1년 180만달러(약 23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8년 캔자스시티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힐은 2020년 샌디에이고로 이적해 올 시즌까지 활약했다.
특히 힐은 2022시즌 55경기 3승 7홀드 평균자책 3.56을 기록하며 샌디에이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 팀의 버팀목 역할을 해냈다.
다만 올 시즌 48경기 1승 4패 9홀드 평균자책 5.48로 다소 부진함과 동시에 9월 말 손가락 수술을 받으며, 결국 조건 없는 방출을 당했다.
MLB.com은 힐에 대해 "화이트삭스가 이번 주 영입한 두 번째 베테랑 선수"라고 평가했다.
한편 화이트삭스에는 올 시즌 KBO리그를 폭격한 에릭 페디가 자리하고 있다.
사진=시카고 화이트삭스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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