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올해 스토킹 피해자 371명에 1494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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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올해 7~11월 시범 운영한 스토킹 피해자 지원 사업을 통해 피해자 371명에게 임시숙소, 정서 회복 등 총 1494건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토킹 피해자 주거지원 사업은 공동생활공간인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과 달리 피해자가 개별 공간에서 지내며 학업·출퇴근 등 사회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여가부는 내년에는 스토핑 피해자 지원 사업을 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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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여성가족부는 올해 7~11월 시범 운영한 스토킹 피해자 지원 사업을 통해 피해자 371명에게 임시숙소, 정서 회복 등 총 1494건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토킹 피해자 주거지원 사업은 공동생활공간인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과 달리 피해자가 개별 공간에서 지내며 학업·출퇴근 등 사회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전담 인력을 통해 상담, 법률·의료 등도 지원하고 있다.
여가부는 내년에는 스토핑 피해자 지원 사업을 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6개 시도에서 운영 중인 긴급주거지원 사업을 내년 17개 시도로 확대 운영한다. 또 피해자 안전 지원을 위해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10억 원 증액한 24억 원으로 편성했다.
아울러 국회 예산 심사과정에서 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한 상담인력 예산도 9억8000만원으로 증액 편성했다.
한편 스토킹 피해 신고는 연중 365일 112, 상담은 여성긴급전화 1366을 통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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