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닥, 시니어레지던스·시니어타운 세운다…제로투엔과 맞손

고석용 기자 2023. 12. 29.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어닥과 제로투엔은 전날(28일) '프리미엄 시니어 하우징 통합 사이클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U로 양사는 노인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프리미엄 레지던스, 중소형 시니어타운 등을 개발 관련 기술·노하우를 교류하기로 했다.

케어닥과 제로투엔이 함께 선보일 프리미엄 레지던스 및 중소형 시니어타운은 병원 방문이 잦은 노인들을 위해 종합병원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시니어케어 플랫폼 케어닥이 부동산 개발기업 제로투엔건축사사무소종합건설(제로투엔)과 함께 시니어용 프리미엄 레지던스와 시니어타운 개발·운영에 나선다.

케어닥과 제로투엔은 전날(28일) '프리미엄 시니어 하우징 통합 사이클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U로 양사는 노인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프리미엄 레지던스, 중소형 시니어타운 등을 개발 관련 기술·노하우를 교류하기로 했다. 특히 활동량이 적은 노인들을 위해 활력을 높일 수 있는 특화 설계 방안을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 연구를 기반으로 케어닥이 보유한 돌봄 인프라와 제로투엔의 건물 신축·리모델링 서비스를 더해 전문성과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케어닥과 제로투엔이 함께 선보일 프리미엄 레지던스 및 중소형 시니어타운은 병원 방문이 잦은 노인들을 위해 종합병원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또 생활 편의 인프라에 접근하기 쉽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입지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부대시설들도 마련하고 이를 데이케어센터와 연계해 활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앞서 케어닥은 요양 시설과 프리미엄 시니어타운의 중간 단계 주거형 요양 시설인 '케어홈'을 출범시켰다. 1호점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에 개소했고, 이달 1일에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2호점을 개소했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더 다양한 사람들이 케어닥의 시니어 주거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프리미엄 하우징에도 도전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부터 프리미엄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까지 모두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