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수집_호남의 기억과 시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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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은 2023 소장품 기획전 '수집_호남의 기억과 시간'을 내년 3월 10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는 시립미술관이 그동안 수집해 온 광주 미술사, 근현대 미술사 관련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로, 지난해 새로 수집한 소장품을 포함한 작품 50여점을 선보입니다.
1992년 개관한 광주시립미술관은 매년 계획을 수립해 작품을 수집해오고 있으며, 현재 5천 385점의 국내외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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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광주시립미술관은 2023 소장품 기획전 ‘수집_호남의 기억과 시간’을 내년 3월 10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는 시립미술관이 그동안 수집해 온 광주 미술사, 근현대 미술사 관련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로, 지난해 새로 수집한 소장품을 포함한 작품 50여점을 선보입니다.
전시는 ‘호남의 역사와 풍경’, ‘호남미술의 역량’, ‘호남미술과 미술관’ 등 3개 소주제로 구성됐습니다.
‘호남의 역사와 풍경’ 전시에서는 5·18민주화운동 관련 작품과 무등산과 산천, 호남에서 살아가는 지역민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호남미술의 역량’에서는 호남 추상미술의 역량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호남미술과 미술관’은 소치 허련부터 이어져온 남종화 계열 문인화부터 다양한 매체와 방법으로 표현되고 있는 동시대 한국화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1992년 개관한 광주시립미술관은 매년 계획을 수립해 작품을 수집해오고 있으며, 현재 5천 385점의 국내외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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