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년 나이 19~34세→39세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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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024년 1월 1일부터 창원시 청년 연령이 기존 19~34세에서 19~39세로 상향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타 시·군·구 청년 연령 상향추세 반영 및 청년권익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창원시 청년 기본조례를 일부개정해 청년 연령을 기존 19~34세에서 19세~39세로 상향 조정한 결과로 2024년 1월1일부터 개정된 조례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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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24년 1월 1일부터 창원시 청년 연령이 기존 19~34세에서 19~39세로 상향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타 시·군·구 청년 연령 상향추세 반영 및 청년권익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창원시 청년 기본조례를 일부개정해 청년 연령을 기존 19~34세에서 19세~39세로 상향 조정한 결과로 2024년 1월1일부터 개정된 조례가 시행된다.
이로써, 창원시 청년인구는 기존 18만1937명(전체 창원인구 대비 18%)에서 24만2319명으로 6만382명이 늘어난다.
청년 연령 기준이 상향됨에 따라 청년 누비자 이용요금 지원,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청년 내일통장 등 각종 청년사업의 지원 연령도 상향한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35세부터 39세는 청년과 중장년 사이의 정책지원 사각에 있었지만 2024년부터는 청년 연령에 포함돼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댜"며 "청년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 청년이 모여드는 활기찬 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2024년 1월2일부터 청년 온라인 공간 '창원 청년정보 플랫폼'을 개통하며, 한 달 간 오픈 이벤트를 개최한다.
참여 방법은 개인 SNS에 창원 청년정보 플랫폼 캡처 화면을 이용 후기와 함께 게시한 후 SNS 링크를 플랫폼을 통해 접수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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