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日닛산 스타디움 입성[공식]

김원겸 기자 2023. 12. 29.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이자 역대 K팝 아티스트 사상 두 번째로 일본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해 공연의 새 역사를 쓴다.

트와이스는 27일~28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트와이스 월드투어 '레디 투 비''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K팝 걸그룹 최초이자 K팝 아티스트로서는 동방신기에 이어 두 번째로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인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하는 기록을 쓸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트와이스 월드투어 '레디 투 비'' 공연을 벌인 트와이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이자 역대 K팝 아티스트 사상 두 번째로 일본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해 공연의 새 역사를 쓴다.

트와이스는 27일~28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트와이스 월드투어 '레디 투 비'' 공연을 펼쳤다. 현지 팬들의 함성과 응원 속 이번 월드투어의 2023년 마지막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트와이스는 올해 5월부터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나고야 반테린 돔 나고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까지 일본 4개 지역 공연에서만 3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뽐냈다.

지난 28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콘서트에서 2024년 7월 일본 추가 공연 '레디 투 비 인 재팬 스페셜' 개최와 일본 5집 발매 소식이 깜짝 발표돼 현지 팬들을 환호케 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내년 7월 13일~14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7일~28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K팝 걸그룹 최초이자 K팝 아티스트로서는 동방신기에 이어 두 번째로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인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하는 기록을 쓸 전망이다.

트와이스는 올해 역대급 규모로 전개한 다섯 번째 월드투어 '트와이스 피프스 월드투어 '레디 투 비''를 통해 각종 최초 기록을 수립했다. K팝 걸그룹 최초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 입성했고 6월(이하 현지시간)과 7월 전 세계 걸그룹 사상 최초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 및 매진을 기록했다. 이어 11월 K팝 그룹 중 처음으로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12월 23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쳤다.

기세를 몰아 2024년에도 2월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7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와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전 세계 10개 지역의 대형 스타디움 콘서트를 확정 짓고 글로벌 무대를 누비는 트와이스의 새해 활약에 전 세계 K팝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열린 '트와이스 월드투어 '레디 투 비'' 공연장인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내부 모습. 제공|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는 새해 2월 2일 오후 2시 싱글 '아이 갓 유'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미나, 사나, 모모로 결성된 트와이스 최초의 유닛 그룹 미사모가 매년 12월 31일 일본 대표 연말 특집 방송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해 현지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두 낫 터치' 무대를 선사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