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립학교 236곳 1월2~3일 초등 예비소집…1만6966명 대상

남승렬 기자 2023. 12. 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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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공립학교 236곳이 내년 1월2~3일 초등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29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는 만 6세와 전년도 미취학아동을 포함해 1만6966명이다.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은 입학등록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아동의 안전을 파악하는 절차로 모든 취학 대상자와 보호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참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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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공립학교 236곳이 내년 1월 2일과 3일 초등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사진은 올해 1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가 교실을 살펴보는 모습. 2023.1.4/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지역 공립학교 236곳이 내년 1월2~3일 초등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29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는 만 6세와 전년도 미취학아동을 포함해 1만6966명이다.

취학 대상 아동의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확인하고 취학할 학교의 예비소집일에 아동과 함께 참석해 입학등록을 해야 한다.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은 입학등록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아동의 안전을 파악하는 절차로 모든 취학 대상자와 보호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참석해야 한다.

사전 예고 없이 예비소집일에 불참할 경우 유선 연락을 취하거나 가정방문 등을 통해 아동의 소재 파악을 위한 절차가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예비소집은 입학 등록뿐 아니라 처음 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들이 학내 시설을 미리 둘러보고, 학교 생활에 필요한 준비 사항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자녀와 함께 꼭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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