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광주 콘서트 무대장치 붕괴'…공사 책임자 조사

김혜인 기자 2023. 12. 29.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광주 한 무대 콘서트 장치가 무너져 설치 작업자들이 다친 것과 관련 공사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9일 무대 콘서트 장치가 무너진 것과 관련해 무대 공사 관계자 2명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하중을 이기지 못해 무대장치가 무너져 내린 것 같다"는 공사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책임자 입건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28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콘서트 무대 설치 장비가 무너져 내려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를 하고있다. 2023.12.28. (사진=광주 서부소방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경찰이 광주 한 무대 콘서트 장치가 무너져 설치 작업자들이 다친 것과 관련 공사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9일 무대 콘서트 장치가 무너진 것과 관련해 무대 공사 관계자 2명을 조사하고 있다. .

앞서 전날 오후 6시 5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콘서트 무대 중앙 장치 설치 작업 중 조명장치 등이 무너져 내려 작업자 4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작업자들은 오는 30일 트로트 가수 콘서트를 앞두고 무대를 설치하고 있었다.

경찰은 "하중을 이기지 못해 무대장치가 무너져 내린 것 같다"는 공사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책임자 입건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