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브라이턴전 1도움으로 아놀드·로버트슨과 나란히…EPL 역대 도움 2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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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브라이턴전에서 기록한 도움으로 EPL 역대 도움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는 29일(한국 시간) 영국 브라이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전에서 2-4로 패했다.
더불어 통산 57도움으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앤디 로버트슨(이상 리버풀)과 함께 역대 도움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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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손흥민이 브라이턴전에서 기록한 도움으로 EPL 역대 도움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는 29일(한국 시간) 영국 브라이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전에서 2-4로 패했다.
일찌감치 패색이 짙던 토트넘이었다. 브라이턴은 전반 11분 잭 하인셀우드, 전반 23분 주앙 페드루, 후반 18분 페르비스 에스투피냔, 후반 30분 다시 페드루에게 실점을 연달아 내주며 0-4로 끌려갔다.
만회골은 후반 36분이 돼서야 터졌다. 손흥민은 데얀 쿨루셉스키가 상대 빌드업 과정에서 탈취한 공을 받아 상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보냈다. 이를 알레호 벨리스가 마무리해 추격골을 넣었다. 상대 수비를 맞고 크로스가 굴절됐으나, 도움으로 인정됐다. 토트넘은 4분 후 벤 데이비스가 추가골을 넣어 2-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비록 대패한 경기였으나, 손흥민은 1도움을 올려 이번 시즌 11골 5도움을 기록했다. 더불어 통산 57도움으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앤디 로버트슨(이상 리버풀)과 함께 역대 도움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EPL 역대 최다 도움 타이틀은 라이언 긱스가 보유하고 있다. 162도움이다. 이 뒤를 세스크 파브레가스(111도움)가 잇는다.
한편, 손흥민은 내년 1월 열리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내년 1월 3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향해 전지훈련을 시작하고, 15일 바레인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손흥민의 합류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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