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쌍특검 재표결 가급적 빨리 이뤄져야‥재표결 시 당론 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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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 행사를 예고한 '쌍특검'의 재표결이 최대한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선거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하고 국민 피로감도 덜어줘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어제 국민의힘 소속 권은희 의원이 특검법 표결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진 것에 대해서는 "당장 징계 논의를 할 생각은 없다"면서 "재표결 때는 함께하도록 잘 말씀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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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 행사를 예고한 '쌍특검'의 재표결이 최대한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선거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하고 국민 피로감도 덜어줘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공천심사가 시작되면 여당 내에서 표 분열이 시작되는 것을 노려 민주당이 재의결 시기를 늦출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서는 "정치 도의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정략적으로 시점을 보고 하는 것은 스스로 이 법 자체가 총선 민심 교란용 입법이라는 걸 자인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국민의힘 소속 권은희 의원이 특검법 표결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진 것에 대해서는 "당장 징계 논의를 할 생각은 없다"면서 "재표결 때는 함께하도록 잘 말씀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재표결할 때는 (반대 표결을) 당론으로 정해서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755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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