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가톨릭병원, 2023 지역응급의료기관평가 최우수 A등급

박준 기자 2023. 12. 29.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칠곡가톨릭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지역 내 응급의료전문병원임을 입증했다.

29일 칠곡가톨릭병원에 따르면 지역응급의료기관평가는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총 234개의 전국 지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칠곡가톨릭병원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칠곡가톨릭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지역 내 응급의료전문병원임을 입증했다.

29일 칠곡가톨릭병원에 따르면 지역응급의료기관평가는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총 234개의 전국 지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대구 북구에서 유일하게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칠곡가톨릭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진 5인을 갖추어 365일 24시간 응급환자들을 위한 비상치료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응급실과 한 동선에 MRI와 CT, 격리실 등 첨단 의료 장비 및 부속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한 자리에서 정확한 검사와 진단이 가능하여 의료 취약 시간대에도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매년 실시하는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지역 응급 의료 선진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구시 표창을 받는 등 실력 있고 검증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칠곡가톨릭병원 신홍식 병원장은 "지역 병원의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해 실력 있는 의료진 확보와 응급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전력을 쏟았다"며 "지역 주민들이 의료 취약 시간대에도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