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출신 효린 “기획사 운영으로 지금까지 번 돈 다 까먹어, 거지 돼”(노빠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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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이 1인 기획사 운영에 관한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8일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씨스타19 효린 보라, 있다 없어졌는데 다시 나와보니 여름 아니고 겨울이라 그룹 정체성이 혼란이 온 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 가수 겸 배우 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탁재훈, 개그맨 신규진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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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이 1인 기획사 운영에 관한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8일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씨스타19 효린 보라, 있다 없어졌는데 다시 나와보니 여름 아니고 겨울이라 그룹 정체성이 혼란이 온 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 가수 겸 배우 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탁재훈, 개그맨 신규진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효린은 “6년째 1인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을 봐주시는 대표님이 따로 계신다. 제가 다 할 수는 없으니까”라며 “대표, 본부장, 저 이렇게 셋이서 운영한다. 다른 사람은 못 키운다. 지금 나 하나도 버겁다. 혼자 해 먹어도 남는 게 없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이 1인 기획사 운영 이유에 관해 묻자 효린은 “그냥 제가 하고 싶은 걸 다양하게 해보고 싶었다. 운영비도 많이 들어간다”라며 답했다.
탁재훈이 “월급은 밀리지 않냐?”라고 질문하자 효린은 “월급은 안 밀린다. 내가 굶더라도 준다”라며 강조했다.
아울러 효린은 “지금까지 벌어놓은 거 다 까먹었다. 하지만 저는 그게 아깝지 않다”라고 고백했다. 탁재훈이 보라에게 “효린이가 거지인 걸 알았냐?”라며 장난을 건네자 보라는 “알고 있었다. 저도 거지다. 저는 왜 거지일까?”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보라는 효린의 기획사에 영입 제안받자 “그럼 제 돈도 더 거지가 되는 거냐? 나를 키워달라. 투자해야 하지 않냐?”라며 되물었다.
이어 효린은 “키워줄 순 있는데 밑받침해야 하지 않냐. 정말 돈이 있어야 한다. 돈을 줄 생각이 없진 않지만, 생각은 있고 마음은 있지만 돈이 없다”라고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노빠꾸탁재훈’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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