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제론테크놀로지 기반 AI 플랫폼 개발자 양성 과정' 운영

권태혁 기자 2023. 12. 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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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긴급대응기술정책연구센터가 내년 6월까지 '제론테크놀로지 기반 AI 플랫폼 개발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제론테크놀로지 기반 AI 플랫폼 개발자 양성 과정'은 초연결 기반 산업에 맞춰 기업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훈련과정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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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론테크놀로지 기반 AI 플랫폼 개발자 양성 과정'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동아대 구성원들./사진제공=동아대

동아대학교 긴급대응기술정책연구센터가 내년 6월까지 '제론테크놀로지 기반 AI 플랫폼 개발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대학은 앞서 부산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제2차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과정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수강생은 오는 31일까지 HRD-Net을 통해 모집한다.

'제론테크놀로지 기반 AI 플랫폼 개발자 양성 과정'은 초연결 기반 산업에 맞춰 기업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훈련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ICT 기반 실버케어테크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제론테크놀로지 기반 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동규 긴급대응기술정책연구센터장(재난관리학과 교수)은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완전히 새로운 서비스와 규칙을 제공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신영 동아대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초고령화 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며 "800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학생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대학교 전경./사진제공=동아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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