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종합청렴도 2단계 하락…우수기관 도약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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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새해 종합청렴도 우수기관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4등급으로 지난해보다 2등급 하락했다.
김세국 전남도 감사관은 "도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해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발굴·추진해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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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가 새해 종합청렴도 우수기관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4등급으로 지난해보다 2등급 하락했다.
내부 체감도는 직원들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청렴 영상을 제작·공유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 시책을 적극 추진해 지난해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이 평가한 외부 체감도는 사무관리비 자체 감사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낮게 평가됐다.
전남도는 올해 불거진 사무관리비 유용 건과 관련해 매년 집행에 대한 정기 감사를 실시하고 물품 구입 시 검사 조서 입회자를 확대 지정키로 했다.
또 납품일시 인증사진을 첨부하도록 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내부 체감도 향상을 위해선 청렴 교육, 직급·세대별 청렴정 담회를 확대하고, 외부체감도는 민원 현장에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소극 행정 점검 강화 등 맞춤형 반부패 추진 계획 실행을 통해 높일 계획이다.
김세국 전남도 감사관은 "도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해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발굴·추진해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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