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밀알복지재단·월드비전 등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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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053800)이 사내 카페의 무인단말기(키오스크)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밀알복지재단과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치범 안랩 지속가능경영 상무는 "사내 기부 키오스크는 메뉴가 500원, 1000원 등 소액이어서 모금액이 크지 않으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기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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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안랩(053800)이 사내 카페의 무인단말기(키오스크)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밀알복지재단과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직원 기부에 더해 강석균 안랩 대표도 학회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보탰다.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한 기부금은 국내 장애아동 가정에 긴급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도시락 지원에 쓰인다.
안랩은 기부 키오스크 외에도 매월 급여 일정액을 기부하는 '급여 나눔 기부', 매년 임직원에게 지급되는 복지포인트로 참여 가능한 '임직원 기부 캠페인' 등을 진행 중이다.
인치범 안랩 지속가능경영 상무는 "사내 기부 키오스크는 메뉴가 500원, 1000원 등 소액이어서 모금액이 크지 않으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기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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