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북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3.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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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북지역 전반적인 소비자물가가 지난해보다 3.6% 오를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충청지방통계청의 연간 소비자물가지수 동향을 보면 충북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보다 3.6% 상승한 112.38(2020=100 기준)을 기록했다.
식품 등 생활물가지수(113.92)는 지난해보다 3.5%, 채소·과실 등 신선식품지수(121.65)는 같은 기간 6.7% 각각 상승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올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11.46으로 지난해보다 3.0%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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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올해 충북지역 전반적인 소비자물가가 지난해보다 3.6% 오를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충청지방통계청의 연간 소비자물가지수 동향을 보면 충북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보다 3.6% 상승한 112.38(2020=100 기준)을 기록했다.
식품 등 생활물가지수(113.92)는 지난해보다 3.5%, 채소·과실 등 신선식품지수(121.65)는 같은 기간 6.7% 각각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전년대비 2.6%, 공업제품은 1.9%, 서비스는 3.7%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올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11.46으로 지난해보다 3.0%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물가지수(112.54)는 2.9%, 신선식품지수(117.99)는 7.9% 각각 올랐다. 농축수산물은 같은 기간보다 3.3%, 공업제품은 2.3%, 서비스는 2.4% 각각 상승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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