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유망 작가 3인 소개 '동반작가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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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이 오는 30일부터 내년 2월4일까지 동반작가 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이 'ㅅㅅㅁ 동반작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는 첫 동반작가 기획전으로 'ㅅㅅㅁ 동반작가 프로그램'에 선정된 작가 3인의 신작을 소개하는 자리다.
지하 2층 기획전시실과 기획소강당에서는 전시를 여는 이후창 작가는 유리와 금속을 이용하여 실험적인 작업으로 활동하는 조각가이자 설치미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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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이 오는 30일부터 내년 2월4일까지 동반작가 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이 ‘ㅅㅅㅁ 동반작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는 첫 동반작가 기획전으로 ‘ㅅㅅㅁ 동반작가 프로그램’에 선정된 작가 3인의 신작을 소개하는 자리다.
조각가 이후창의 ‘형상과 현상, 성스러움에 대하여’, 비주얼 크리에이터 이미성· 사운드 크리에이터 주미나의 ‘비(非)영원성의 영원성’이 선보인다.
지하 2층 기획전시실과 기획소강당에서는 전시를 여는 이후창 작가는 유리와 금속을 이용하여 실험적인 작업으로 활동하는 조각가이자 설치미술가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빛과 일루전을 이용해 조각 작품에 반사와 왜곡 등의 현상으로 나타나는 시각적 성스러움, 가상과 실체 세계를 이야기한다.
지하 3층 하늘길과 지하 1층 전망대 공간에서는 이미성과 주미나 작가가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작가들은 영원함에 대한 갈망과 불변함에 대한 상상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통해 순간이 영원이 되는 시간에 대한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 기간 중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대화’도 마련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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