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주가조작 얼룩졌지만…투자 열기 여전

뉴욕 증시가 나스닥이 홀로 하락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한 해 장을 마친 가운데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정리했습니다. 

◇ 물가상승률 3.6%…배달비지수 첫 발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6%를 기록해 연말까지 여전한 고물가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배달음식비 고공행진도 이어져 이번달 외식배달비 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올랐습니다. 

◇ 은행지주, 또 ‘역대 최대’…역시나 ‘이자’

올해 4대 금융지주의 순이익이 16조5천억원대로 추산돼 사상 최대 기록을 다시 깰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고금리 기조 속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이 늘어 이자이익이 더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 KT 이어 포스코도…국민연금 문제제기

국민연금공단이 최근 개편된 포스코의 회장 선임 규정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포스코의 차기 회장 선출이 원점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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