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대 1학년 학생이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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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1학년 학생이 우수한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ENTECH은 "지난 27일 세종시 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에너지공학부 1학년 정자윤 학생이 대학·청년일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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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정책 제안 등 두각
KENTECH은 “지난 27일 세종시 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에너지공학부 1학년 정자윤 학생이 대학·청년일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수상자가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만 15세 이상 만 29세 이하의 청년 인재 100명을 매년 발굴·시상하고 국가의 미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마련됐다.
정자윤 학생은 △산업통상자원부 제5회 수소에너지 바로 알기 대회 정책제안부문 1위(H2 Korea 회장상) △제11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 서포터즈 △특허청 청소년 발명 기자단 활동(올해의 대기자 2회 수상·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지식재산위원장상·특허청장상) △2021 과학영재 창의연구(R&E) 연구과제 발표대회 최우수상(과학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학업 및 연구와 과학 정책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KENTECH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혁신적인 역량중심교육의 성과이자 21세기형 공학교육혁신의 큰 흐름인 학생중심 학습을 실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정자윤 학생은 “초등학교 때부터 꿈꿔온 대한민국 인재상을 이루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전 세계의 과학기술 네트워크를 만들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과학기술이 해외에서 인정받아 혁신적인 과학기술 강국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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