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설 ‘KPGA 라이징 스타’, 임예택·박준홍 첫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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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택과 박준홍이 2023년 신설된 'KPGA Rising Stars'에 첫 주인공이 됐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선수들에 대한 골프 팬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 시즌 새롭게 제정된 'KPGA Rising Stars'는 해당 연도 투어에서 활동한 만 25세 이하의 선수 중 데뷔 후 최소 의무 대회 수를 충족시킨 시즌이 3개 시즌 이내, 한 시즌 출전한 대회서 1/2 이상 컷통과(준우승 1회 포함), 제네시스 포인트 또는 제네시스 상금순위로 차기 연도 시드를 획득한 선수까지 3가지 조건을 충족한 선수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시즌 우승자는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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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택과 박준홍이 2023년 신설된 ‘KPGA Rising Stars’에 첫 주인공이 됐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선수들에 대한 골프 팬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 시즌 새롭게 제정된 ‘KPGA Rising Stars’는 해당 연도 투어에서 활동한 만 25세 이하의 선수 중 데뷔 후 최소 의무 대회 수를 충족시킨 시즌이 3개 시즌 이내, 한 시즌 출전한 대회서 1/2 이상 컷통과(준우승 1회 포함), 제네시스 포인트 또는 제네시스 상금순위로 차기 연도 시드를 획득한 선수까지 3가지 조건을 충족한 선수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시즌 우승자는 제외한다.
임예택은 지난 7월 예선전을 통과해 출전한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고군택(24.대보건설)과 연장 2번째 승부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공동 9위에 올라 시즌 2번째로 TOP10에 진입하는 데 성공하는 활약 등으로 제네시스 상금순위 70위에 자리하며 2024년 시드를 획득했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2021년 아마추어 당시 ‘스릭슨투어 16회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는 박준홍은 지난해 투어에 입성했다. 박준홍은 올해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동갑내기인 최승빈(22.CJ)과 명승부를 펼친 끝에 1타 차 준우승을 차지하며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임예택과 박준홍은 “라이징 스타라는 의미있는 부문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투어 생활에 좋은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이번 계기로 더 2024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3 KPGA Rising Stars’로 선정된 임예택과 박준홍에게는 약 900만 원 상당의 Full Swing KIT(풀스윙 키트)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Full Swing KIT 골프 런치 모니터는 골퍼의 스윙 영상 및 16가지 샷 데이터 제공으로 보다 심층적인 피드백 받을 수 있는 첨단 테크놀로지 디바이스다. Full Swing KIT는 라이징 스타의 성장을 함께할 완벽한 동반자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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