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철도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정책토론회…철도물류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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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정동만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지방의 새로운 기회, 철도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적 과제인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균형발전에서 철도의 역할 강화를 위한 미래 철도정책 및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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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정동만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지방의 새로운 기회, 철도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적 과제인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균형발전에서 철도의 역할 강화를 위한 미래 철도정책 및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전환기에 대응하는 교통정책 및 미래 철도망 구축방향’ ‘장래 교통부문 투자재원 확보 및 보조금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발제와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특히 철도물류 활성화를 위한 풀필먼트센터 및 복합수송체계 구축과 고속화물수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가철도공단의 역할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탄소중립과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철도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모든 국민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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