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역대 최대 26조원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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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shopping.g2b.go.kr)이 올해 역대 최대인 26조원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2006년 개설된 종합쇼핑몰은 공공조달 온라인 쇼핑몰로 조달청이 단가계약을 통해 제품을 등록하면 수요기관이 선택 구매할 수 있다.
입찰과 계약 등의 절차와 시간을 줄여 수요기관은 필요한 제품을 신속하게 구매할 수 있고, 기업은 공공조달시장에 쉽게 진입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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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shopping.g2b.go.kr)이 올해 역대 최대인 26조원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2006년 개설된 종합쇼핑몰은 공공조달 온라인 쇼핑몰로 조달청이 단가계약을 통해 제품을 등록하면 수요기관이 선택 구매할 수 있다. 입찰과 계약 등의 절차와 시간을 줄여 수요기관은 필요한 제품을 신속하게 구매할 수 있고, 기업은 공공조달시장에 쉽게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올해 11월말 기준 1만 3892개 기업이 97만 527개의 제품을 등록해 24조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해 12월말 기준 26조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지난해(25조 4000억원)에 이어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하게 됐다. 10년 전인 2013년(5304개·36만 5878개 제품·매출 14조원)과 비교해 등록업체와 등록제품은 각각 2.6배, 매출은 1.8배 증가한 규모다. 조달청은 수요기관의 관심을 유도하고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계절별·상황별 테마기획전을 개최했다. 여름에는 수해피해 예방 및 복구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배수판 등 26개 제품을 대상으로 ‘국민안전물품 기획전’을 진행해 2659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권혁재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조달할 수 있는 공급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면서 “적극적인 규제혁신과 제도개선을 통해 중소 조달기업이 기술·품질 경쟁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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