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평가서 광역지자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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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 평가'에서 광역 지자체 1위를 차지해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국민평가단에 의해 △개방자원 품질 개선 및 홍보 실적 △이용자 서비스 만족도 △혁신 우수사례 등에 대한 심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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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 평가'에서 광역 지자체 1위를 차지해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의 적극적인 공공자원 개방·공유를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국민평가단에 의해 △개방자원 품질 개선 및 홍보 실적 △이용자 서비스 만족도 △혁신 우수사례 등에 대한 심사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공공자원 등록 정비 및 서비스 홍보, 광주공유센터(남구 진월국제테니스장 지하 1층, 22개 호실 운영) 대시민 서비스 제공, 유휴공간 내 물품공유방 개설, 찾아가는 공유학교 운영, 공유장터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선영 광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전국 1위 평가는 시민 중심의 공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손쉽게 공유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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