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위해 헌신하는 법무부 귀화 민간면접관들에 경의[여론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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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2023년도 며칠 안 남았다.
우리 사회에는 누가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 음지에서 묵묵히 국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그중에서도 법무부 귀화 민간면접관들이 더욱 그렇다.
그 최종 면접심사를 담당하는 사람이 바로 법무부 귀화 민간면접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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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2023년도 며칠 안 남았다. 우리 사회에는 누가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 음지에서 묵묵히 국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그중에서도 법무부 귀화 민간면접관들이 더욱 그렇다.
국내 거주 외국인 250만 명 시대를 맞았다. 통계청의 ‘2022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은 1만7428건으로 전년보다 25.1% 늘었다. 덩달아 귀화 신청자 수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필기시험과 구술시험에 합격한 후 최종 면접심사를 통과하여 귀화시험 합격 통보를 받아야 마침내 한국인으로서의 지위를 얻게 된다.
그 최종 면접심사를 담당하는 사람이 바로 법무부 귀화 민간면접관들이다. 그들은 퇴직 공무원과 정부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 강사, 교육자 출신 등 자격을 갖추고 검증된, 다양한 전문가 그룹의 고급 인력이다. 특히 풍부한 민원 행정 경험과 높은 전문성, 청렴성, 책임감, 깨어 있는 의식과 시각을 무기로 귀화 면접 심사기준에 맞춰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엄격한 면접 심사를 진행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대한민국 사회는 그분들이 원하든 원치 않든 간에 최소한의 예우와 존중에 부족함은 없었는지 한 번쯤 돌아봐야 한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심심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문영호·㈜천신CSK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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