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적재조사사업 평가 전국 최초 4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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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남원시는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4년 연속 국토교통부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최경식 시장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사업지구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에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불부합지로 인한 시민들의 갈등과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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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기초지자체로는 전국 최초 4년 연속 최우수기관 표창이다.
평가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및 세계측지계변환사업 추진 사항과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정책기여도 등을 살폈다.
남원시는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4년 연속 국토교통부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남원시는 최근 5년간 전북 1위, 전국 2위 규모인 55억여원의 국비를 확보해 25개 지구, 104개 마을 2만8395필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완료 또는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 예산 삭감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러 마을이 사업 수혜를 볼 수 있도록 국공유지 합병을 거쳐 필지 수를 줄임으로써 7000여만원의 예산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또 운봉읍 매요리 매요마을 농어촌취약지역 개조사업 협업,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완료와 더불어 전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운봉읍내지구에 이은 황죽지구까지 2년 연속 추가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1억3000여만원의 국비를 별도 확보했다.
최경식 시장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사업지구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에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불부합지로 인한 시민들의 갈등과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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