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내년 전문연구요원 등 산업지원인력 배정…"반도체 분야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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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이 2024년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과 승선근무예비역으로 편입할 수 있는 인원을 병역지정업체 및 해운·수산업체에 배정했다고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내년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과 송선근무예비역 배정 인원은 6500명으로 전문연구요원 2300명, 산업기능요원 3200명, 승선근무예비역 1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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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병무청이 2024년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과 승선근무예비역으로 편입할 수 있는 인원을 병역지정업체 및 해운·수산업체에 배정했다고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내년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과 송선근무예비역 배정 인원은 6500명으로 전문연구요원 2300명, 산업기능요원 3200명, 승선근무예비역 1000명이다.
그중 전문연구요원은 박사과정에 1050명, 석사학위 이상 전문연구요원들을 기업부설연구소와 대학부설연구소에 각각 1200명과 50명 배정했다.
또한 산업기능요원은 기간산업분야 2886명, 방위산업분야는 44명, 농어업분야 270명으로 배정했다.
특히 병무청은 반도체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원을 확대, 석·박사간 배정인원을 조정하고 반도체와 저탄소 및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을 우대 배정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2024년에는 종전의 우대분야인 저탄소, 소재·부품·장비 업종 이외에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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