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기부 장관 "글로벌 환경 변화 대처할 지원 체계 구축"

강재웅 2023. 12. 29.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임명안 재가로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임명됐다.

오 신임 장관은 이날 "우리 경제의 중추이자 뿌리인 770만 중소기업, 벤처 및 스타트업 그리고 소상공인을 대변하면서 우리 경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함과 막중한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며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을 가지고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현장이 원하는 정책으로 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오영주 중기부 장관 "글로벌 환경 변화 대처할 지원

윤석열 대통령의 임명안 재가로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임명됐다.

오 신임 장관은 이날 "우리 경제의 중추이자 뿌리인 770만 중소기업, 벤처 및 스타트업 그리고 소상공인을 대변하면서 우리 경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함과 막중한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며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을 가지고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현장이 원하는 정책으로 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안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정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동시에 중소·벤처기업이 경제의 미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생산성의 혁신,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현 시점을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해야 하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770만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문제는 하나일 수 없다"며 "중기부 직원들과 함께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문제에 해답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가 보장되도록 미력하지만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격려와 지지도 호소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