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상공인 창업 지원… ‘라이콘타운 아산·세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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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충남과 세종 지역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라이콘타운 아산점과 세종점을 운영한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라이콘타운은 지역 (예비)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험해보고 서로 소통하며 스스로 혁신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중기부는 지역 유망 소상공인이 혁신을 거듭하며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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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충남과 세종 지역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라이콘타운 아산점과 세종점을 운영한다. 라이콘은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 비상장기업)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로컬 분야 혁신기업을 뜻한다.
29일 중기부에 따르면 라이콘타운은 지역 (예비)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창업·혁신을 돕기 위해 예비 소상공인 시험창업 공간이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체험점포를 복합 용도로 개편한 공간이다. 이곳에서 전시, 소통,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라이콘타운 아산·세종점은 도시재생 차원에서 지역 유휴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2022년 충남 아산, 세종시와 손잡고 새롭게 구축하게 됐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두 공간은 코워킹스페이스, 공유오피스, 전시공간, 공유주방, 스튜디오 등으로 이뤄졌다. 지역 예비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라이콘타운은 지역 (예비)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험해보고 서로 소통하며 스스로 혁신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중기부는 지역 유망 소상공인이 혁신을 거듭하며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라이콘 육성 사업의 내년도 예산은 455억 원으로, 올해(333억 원) 대비 122억 원(36.6%) 늘었다. 보호의 대상으로만 여겨졌던 소상공인을 스타트업처럼 기업으로 바라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중기부는 강조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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