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18.8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완화

김준영 2023. 12. 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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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면적의 약 19배에 달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5,471만8천여㎡가 오늘(29일)부터 해제 또는 완화됩니다.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면적은 5,374만5천여㎡,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되는 면적은 97만3천여㎡입니다.

구체적인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종로구 소격동 일대 2만7천여㎡는 통제보호구역에서 해제됐고, 충남 세종시 조치원비행장은 비행안전구역 1,578만5천여㎡가 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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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면적의 약 19배에 달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5,471만8천여㎡가 오늘(29일)부터 해제 또는 완화됩니다.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면적은 5,374만5천여㎡,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되는 면적은 97만3천여㎡입니다.

국방부는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도 국민 권익을 증진시키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해제 요구를 우선 반영했고, 작전상 문제가 없는 지역을 군 당국이 선제적으로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종로구 소격동 일대 2만7천여㎡는 통제보호구역에서 해제됐고, 충남 세종시 조치원비행장은 비행안전구역 1,578만5천여㎡가 해제됩니다.

또 충남 태안군 삭선리·양산리 공군 훈련장 일대 통제보호구역 74만2천여㎡는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됩니다.

주민의 재산권 보장, 불편 해소와 지역개발을 위해 경기도 파주시, 강원도 철원군과 화천군 등의 접경지역도 군사시설이 없고 작전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지역 3,377만여㎡를 해제했습니다.

YTN 김준영 (kim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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