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아시아기계체조선수권대회 유치 첫발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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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2025 아시아기계체조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한 첫발을 뗐다.
오재성 제천체조협회장은 "제천시는 국내 어느 지자체보다 풍부한 대회 개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세계 정상급 국가대표 체조선수를 보유한 제천시의 위상과 체조에 대한 열정으로 아시아기계체조선수권대회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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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가 ‘2025 아시아기계체조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한 첫발을 뗐다.
29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대한체조협회 8차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아시아기계체조선수권대회’ 국내 개최 후보지로 제천시를 결정했다.
제천시는 이사회에서 유치 제안설명을 통해 각종 체조대회의 풍부한 개최 경험과 전국 유일의 직장 남녀 체조팀 보유 등 대회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에 적극 피력했다.
대한체조협회는 내년 2월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체조연맹 집행위원회에 대한민국 유치 신청 대상지로 제천시를 추천할 예정으로, 카자흐스탄과 파키스탄이 유치전에 뛰어들 것으로 전해졌다.
2025년 펼쳐질 아시아기계체조선수권대회는 주니어와 시니어가 합쳐진 매머드급 대회로 15일간 열릴 계획이다. 아시아 가맹 21개국 선수단 600명이 참가하며, 각국 협회 관계자와 응원단을 합하면 1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재성 제천체조협회장은 “제천시는 국내 어느 지자체보다 풍부한 대회 개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세계 정상급 국가대표 체조선수를 보유한 제천시의 위상과 체조에 대한 열정으로 아시아기계체조선수권대회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내년 2월 아시아체조연맹 집행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6월 또는 9월 총회에서 최종 개최지를 확정한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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