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기량 상승 1위, 리디아 고 기량 하락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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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사진)가 미국 골프전문매체인 골프위크에서 선정한 올해 LPGA투어에서 가장 눈에 띄게 기량이 상승한 선수로 선정됐다.
골프위크는 29일(한국시간) "자체 랭킹 시스템으로 평가했을 때 김효주는 이번 시즌을 8위로 시작해 1위로 마쳤다"고 보도했다.
골프위크는 김효주가 지난 10월 어센던트 LPGA에서 우승했으며 올해 최다 언더파 라운드에 평균타수 2위를 차지하는 등 누구보다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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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김효주(사진)가 미국 골프전문매체인 골프위크에서 선정한 올해 LPGA투어에서 가장 눈에 띄게 기량이 상승한 선수로 선정됐다.
골프위크는 29일(한국시간) "자체 랭킹 시스템으로 평가했을 때 김효주는 이번 시즌을 8위로 시작해 1위로 마쳤다"고 보도했다. 골프위크는 김효주가 지난 10월 어센던트 LPGA에서 우승했으며 올해 최다 언더파 라운드에 평균타수 2위를 차지하는 등 누구보다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골프위크의 자체 랭킹 시스템은 대회 때마다 같은 날, 같은 코스에서 경기한 선수들과 비교해 더 나은 스코어를 낸 횟수, 같은 타수를 기록한 횟수, 그리고 더 처진 성적을 낸 횟수를 합쳐서 매긴다. 김효주는 이 시스템에 의해 올시즌 2167승 66무 344패를 기록했다.
김효주에 이어 인뤄닝(중국)과 에인절 인, 로즈 장(이상 미국)이 기량이 눈에 띄게 향상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반면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지난해 이 평가에서 1위에 올랐으나 올해는 순위가 45위로 하락했다. 리디아 고는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지난 해 우승했으나 올해는 출전 자격이 안돼 타이틀 방어에 나서지 못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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