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MZ직원이 경영에 참여…기업문화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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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직원들을 회사경영에 참여시키며 기업문화를 혁신하는 한 기업이 눈길을 끈다.
유진그룹 계열사 동양(대표 정진학)은 '청년중역회의'를 도입, 올해 4기를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실무를 담당하는 젊은 직원들이 경영진과 회사경영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한다.
그는 지난해 경영진 워크숍에서 "직원들은 귀중한 자산이며 핵심 자원이다.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유진만의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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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직원들을 회사경영에 참여시키며 기업문화를 혁신하는 한 기업이 눈길을 끈다.
유진그룹 계열사 동양(대표 정진학)은 ‘청년중역회의’를 도입, 올해 4기를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의는 2018년부터 운영돼 조직문화 혁신과 함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 실무를 담당하는 젊은 직원들이 경영진과 회사경영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한다. 조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키우고 리더십을 함양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단 것이다.
청년중역회의는 매 기수마다 동일한 프로그램이 아닌 이전의 단점을 보완·발전시켜 운영된다. 이번 4기는 기업 내 현안에 대한 단계적 해결방안 도출에 역점을 뒀다.
동양은 또한 2019년부터는 ‘리버스멘토링’을 도입해 올해 5기를 맞았다. MZ세대와의 소통강화 및 시너지창출이 목적이다. 리버스멘토링은 후배사원이 선배인 경영진의 멘토가 돼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역발상 도구다.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은 그간 임직원의 리더십 함양과 수평적 조직문화 형성을 역설해 왔다. 그는 지난해 경영진 워크숍에서 “직원들은 귀중한 자산이며 핵심 자원이다.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유진만의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양은 2016년 유진그룹이 인수했다. 이후 레미콘·건자재유통·건설사업 분야에서 유진기업과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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