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남대문시장 상인 결제단말기 비용 지원

이정필 기자 2023. 12. 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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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남대문시장 상인회와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남대문시장은 일평균 방문객이 3만명으로 이 중 약 40%가 외국인으로 추산된다.

전체 사업체 수는 6061개소, 일평균 매출액은 약 16억원인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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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전성찬 우리은행 용산영업본부장, 성하준 상인회 부회장, 최일환 상인회 수석부회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문남엽 상인회 회장, 박영철 서울남대문시장 대표이사,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이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은행은 남대문시장 상인회와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남대문시장은 일평균 방문객이 3만명으로 이 중 약 40%가 외국인으로 추산된다. 전체 사업체 수는 6061개소, 일평균 매출액은 약 16억원인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이다.

우리은행은 앞으로 우리은행을 카드 가맹점 결제계좌로 이용하는 남대문시장 내 소상공인들에게 ▲1만여 대의 스마트 결제 단말기 비용 지원 ▲남대문시장 스마트 결제 인프라 구축 ▲편리한 대금 결제를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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