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스테이션,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2023 관광벤처의 날’ 우수 벤처기업으로 선정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3. 12. 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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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2023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열고 올해를 빛낸 우수 관광벤처 34개 사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관광벤처사업을 통해 육성한 관광벤처 기업의 고용 창출 수, 매출액, 투자유치 규모, 관광산업 기여도 등을 평가해 매년 '올해의 관광벤처'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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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라이브 채널을 활용한 한국관광상품 혁신에 기여
< 사진 제공 : ㈜라라스테이션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2023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열고 올해를 빛낸 우수 관광벤처 34개 사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관광벤처사업을 통해 육성한 관광벤처 기업의 고용 창출 수, 매출액, 투자유치 규모, 관광산업 기여도 등을 평가해 매년 ‘올해의 관광벤처’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 분야는 관광벤처 공모전, 관광 액셀러레이팅(육성) 프로그램,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관광플러스팁스,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등 5개 지원사업의 11개 부문이다.

라라스테이션이 우수관광벤처 기업으로 선정됐다. 라이브 SaaS 솔루션과 콘텐츠 제작, 글로벌 라이브채널 운영, 디지털마케팅 서비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8개국(미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라이브커머스 플랫폼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여행상품에서의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활용한 세일즈 및 마케팅 효율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국내 모두투어, 하나투어, 야놀자, 인터파크, 네이버여행, 카카오쇼핑라이브 등 대부분의 운영사 및 플랫폼에서 라이브 솔루션과 라이브 콘텐츠 제작을 통해 여행상품의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 사진 제공 : ㈜라라스테이션 >
향후, 라라스테이션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AI 기반 실시간 다국어 지원 솔루션을 통해 해외 자유여행객(FIT: Free Independent Tour) 대상으로 한국관광상품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확장할 계획이다. 라이브테크 기술을 인정받아 국내와 미국에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라라스테이션 이철호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한국 관광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통해 관광 산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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