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돋이 명소 곳곳에서 갑진년 새해맞이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주요 관광명소에서 갑진년(甲辰年)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지역 곳곳에서 새해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1일 해운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 남구 오륙도 스카이워크 광장, 영도구 한국해양대학교 주차장, 금정구 윤산, 수영구 배산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시민들이 부산광역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해맞이 행사를 즐기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시는 새해 해돋이 명소로 광안리해수욕장, 일광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 해동용궁사, 금정산(고당봉), 장산 정상, 봉래산 정상 등을 추천했다.

박근록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새해를 맞이해 시민들이 해맞이 행사, 해돋이 명소 등에서 한 해의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