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명→3.7만명→8.8만명→10만명...남자배구 '상승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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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리그가 전년 대비 부쩍 늘어난 관중수를 기록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23-24시즌 전반기 남자부 관중수는 10만9천709명을 기록했으며 여자부에서는 15만803명의 관중수가 경기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부는 전 시즌 대비 1.1% 상승을 기록했고 남자부에서는 23.5%가 증가하며 눈에 띄는 상승수치를 기록했다.
올 시즌 통합 관중수는 9.4%가 증가했으며 남자부는 평균 1천741명, 여자부는 2천394명의 관중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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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남자부 리그가 전년 대비 부쩍 늘어난 관중수를 기록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23-24시즌 전반기 남자부 관중수는 10만9천709명을 기록했으며 여자부에서는 15만803명의 관중수가 경기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시즌 대비 9.4% 증가한 수치로, 총 26만512명의 관중이 전반기에 경기장을 방문했다.
여자부는 전 시즌 대비 1.1% 상승을 기록했고 남자부에서는 23.5%가 증가하며 눈에 띄는 상승수치를 기록했다.
KOVO에 따르면 20-21시즌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남자부 10만32명, 여자부 1만4천197명의 관중이 들었다. 이후 21-22시즌은 제한적 관중 입장을 허용하며 남자부 3만7천391명, 여자부는 8만2천304명의 관중을 받았다.
100% 관중 입장을 재개한 지난 22-23시즌에는 남자부 8만8천869명, 여자부에 14만9천215명의 관중이 들어섰다.
올 시즌 통합 관중수는 9.4%가 증가했으며 남자부는 평균 1천741명, 여자부는 2천394명의 관중수를 기록했다.
아울러 23-24시즌 3라운드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역대 1호' 개인 기록이 쏟아졌다. 한국전력 신영석이 역대 1호로 블로킹 1천150개 기록을 세웠으며 동시에 남자부 역대 미들블로커 최초 4천득점을 달성한 주역이 됐다.
신영석은 전반기 블로킹 및 득점 기록과 더불어 역대 서브 4호 300개 기록에 3개만을 남겨놨다.
베테랑 세터 한선수(대한항공)는 누적 세트 성공 1만8천개를 돌파하며 현재 1만8천214개 기록으로 해당 부문 기록을 계속 경신중이다.
여자부에서는 양효진이 누적 1천510개 블로킹 득점을 성공시키며 리그 최초로 블로킹 1천500개를 달성했다. 표승주(IBK기업은행)는 역대 5호 서브 300개에 8개만을 남겨놨다.
사진= KOVO,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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