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산 통일전망대 새해부터 무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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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통일교육원은 다음달 1일부터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오두산 통일전망대의 입장료를 안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입장료는 1천300~3천원이다.
통일교육원은 그동안 제기된 입장료 무료화 의견을 받아들여 재정당국과 협의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입장료를 없앤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성 통일전망대, 도라산 통일전망대, 전국 11개 통일관은 현재 입장료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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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통일교육원은 다음달 1일부터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오두산 통일전망대의 입장료를 안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입장료는 1천300~3천원이다. 망원경은 현재도 무료다.
통일교육원은 그동안 제기된 입장료 무료화 의견을 받아들여 재정당국과 협의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입장료를 없앤다고 설명했다.
오두산 전망대는 통일에 대한 국민 염원을 담아 1992년 9월 8일 개관했다.
북한 관산반도와 북한 마을을 볼 수 있는 입지에 있고 북한 인권과 실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가 전시돼 있어 이산가족과 실향민, 수도권 주민 등 매년 수십만명이 찾는 명소다. 코로나19 팬데믹 전인 2018년에 약 42만명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최근까지 24만명이 다녀갔다.
한편 고성 통일전망대, 도라산 통일전망대, 전국 11개 통일관은 현재 입장료가 무료다. 망원경은 시설에 따라 유료로 운영된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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