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이종하 거창 부군수 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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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이종하 부군수가 2024년 상반기 경상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1년 5개월간 임기를 마치고 경남도 공보관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29일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재직기념패와 명예군민증서를 전달했으며, 이종하 부군수는 본청 부서를 방문하며 정들었던 직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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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이종하 부군수가 2024년 상반기 경상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1년 5개월간 임기를 마치고 경남도 공보관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29일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재직기념패와 명예군민증서를 전달했으며, 이종하 부군수는 본청 부서를 방문하며 정들었던 직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이종하 부군수는 지난 2022년 8월 4일 부군수로 취임해 거창군의 주요 현안을 적극적으로 챙겼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해 부서별 주요 정책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했으며, 군민의 삶과 직결된 사업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을 하며 군정 실무 책임자로서 역할을 다했다.
이종하 거창군 부군수는 “부군수로 재직하는 동안 많이 도와주신 군민과 공직자 가족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크게 도약할 거창을 위해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하 부군수는 임기를 마무리하며 “교육도시 거창의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해 군청 내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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