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제5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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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29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제5기 상급종합병원 평가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받았다.
이번 지정은 상급종합병원 평가가 시작된 이래로 5회 연속으로 달성한 성과며 충남대병원이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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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29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제5기 상급종합병원 평가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받았다.
이번 지정은 상급종합병원 평가가 시작된 이래로 5회 연속으로 달성한 성과며 충남대병원이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다.
상급종합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적정 수준 인력, 시설, 장비를 갖춰야 하고 레지던트 수련병원으로 필수 진료 과목을 포함한 20개 이상 전문과목과 각 진료과마다 전속전문의 1인 이상이 있어야 한다.
또 전문 진료 질병군 환자 비율은 전체 입원환자의 30% 이상이어야 하는 등 기준이 엄격하다.
병원은 충남권 거점병원으로 사명감을 갖고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했고 장기화된 코로나19 기간에도 감염병 대응과 중증응급진료 및 공공의료를 위해 힘써왔다.
조강희 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위해 3년 동안 노력한 모든 분야의 직원들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우리 병원은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뿐 아니라 환자 마음을 위로하고 아픔에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진료를 펼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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